슈퍼리그, 시장가 주식 발행으로 230만달러 조달

| 김민준 기자

슈퍼리그(Super League·$SLE)가 시장가 주식 발행 방식인 ATM을 통해 230만 달러(약 32억원)를 조달했다. 메타플래닛(3350)이 미국 비트코인 재무 자회사로 삼은 뒤 이뤄진 첫 ATM 자금 조달이다.

오데일리는 24일 오후 3시43분(한국시간) 슈퍼리그가 관련 거래 발표 이후 처음으로 ATM 발행을 통해 자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ATM은 상장사가 증권사를 통해 시장 가격에 맞춰 보통주를 수시로 파는 방식이다.

이번 조달은 메타플래닛의 미국 확장 흐름과 맞물려 있다. 오데일리는 슈퍼리그를 일본 메타플래닛이 미국에 둔 비트코인 재무 자회사라고 설명했다. 메타플래닛은 두 대륙의 자본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슈퍼리그는 나스닥에서 SLE 티커로 거래되는 기업이다. 본지는 앞서 슈퍼리그가 메타플래닛의 2100 BTC 투자 소식 이후 미국 주식 개장 전 거래에서 20% 이상 올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보도에서 투자 구조와 거래 완료 여부 등 세부 조건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ATM 조달은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추진하는 상장사가 주식시장을 통해 추가 유동성을 확보한 사례다. 다만 230만 달러 조달 자금의 구체적 사용처는 이번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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