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에서 최근 1시간 동안 테더(USDT) 3624.06만 개가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원화로는 약 501억원 규모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서 바이낸스의 최근 1시간 테더 순유출액은 3624.06만 USDT로 나타났다고 화성재경은 25일 낮 12시2분(한국시간) 전했다. 순유출은 일정 시간 동안 거래소로 들어온 물량보다 외부로 빠져나간 물량이 많았다는 뜻이다.
테더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달러와 유사한 기준 통화로 쓰이는 스테이블코인이다. 특정 거래소의 테더 순유출입은 거래소 안팎의 단기 유동성 변화를 살피는 보조 지표로 활용된다.
다만 1시간 단위 지표는 대형 지갑의 단일 이동, 거래소 간 재배치, 커스터디 이동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같은 데이터라도 집계 시각이 바뀌면 순유출 규모와 방향도 달라질 수 있다.
바이낸스 관련 테더 흐름은 거래소 자금 흐름을 살필 때 참고되는 지표 중 하나다. 본지는 앞서 [바이낸스에서 20일 오전 10시22분 한국시간 기준 최근 1시간 동안 테더 3074.71만 개가 순유출된 흐름](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93905)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수치만으로 매도 압력이나 자금 이탈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가격 변화, 거래량, 추가 순유출입 데이터가 함께 확인돼야 시장 흐름을 판단할 수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