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캣 초기 지갑, 147차례 57만달러 매도

| 김민준 기자

캐시캣(CASHCAT)을 초기 매수한 한 지갑이 로빈후드체인(Robinhood Chain)에서 147차례에 걸쳐 57만7400달러(약 8억원)어치를 분할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27일 트레이딩비츠(TradingBeats) 모니터링 자료를 토대로 0x7e3ba로 시작하는 거래자 주소가 로빈후드체인의 밈코인 거래 열기 속에서 캐시캣과 폰스(PONS) 거래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이 주소는 53일 전 캐시캣 시가총액이 441만 달러(약 61억원)였을 때 진입해 11차례에 걸쳐 5만6400달러(약 7800만원)를 투입했다.

이후 캐시캣 시가총액이 5500달러(약 761만원) 수준까지 내려간 뒤 거래가 한동안 뜸해졌다. 해당 주소는 이틀 전 캐시캣 시가총액이 2억 달러(약 2766억원)를 넘긴 뒤 다시 매도를 늘렸고, 현재까지 147차례에 걸쳐 57만7400달러어치 토큰을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례는 단일 지갑의 매매 내역이다. 다만 로빈후드체인에서 밈코인 거래가 먼저 시장의 주목을 받은 흐름과 맞물려 읽힌다.

캐시캣은 로빈후드체인에서 거래되는 밈코인이다. 본지는 앞서 로빈후드체인이 실물자산 토큰화(RWA)를 앞세워 출발했지만 체인 내 거래가 밈코인에 집중된 흐름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로빈후드체인 관련 밈코인 거래는 토큰화 자산 인프라와 별개로 초기 시장 관심을 끌었다. 이번 지갑 추적도 이런 흐름 속에서 나온 단일 주소의 매매 내역이다.

이번 지갑 추적은 특정 토큰의 가격 방향을 뜻하지 않는다. 공개된 내용은 초기 진입 지갑이 캐시캣에서 분할 매도를 진행했고, 폰스도 함께 거래 성과 대상으로 언급됐다는 점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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