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 조달액, 비트코인 1084개 매입 규모로 추정

| 이도현 기자

스트라이브(Strive)의 우선주 사타(SATA)가 이번 주 비트코인(BTC) 1084개를 살 수 있는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추정됐다.

BitcoinTreasuries.NET은 27일 오후 9시44분 한국시간 기준 X 글에서 SATA가 이날 하루 BTC 429개를 살 수 있는 자금을 조달했으며, 거래대금은 5000만 달러(약 690억원)로 이번 주 단일 거래일 중 가장 컸다고 밝혔다. 4거래일 누적 매입 추정치는 스트라이브 전체 보유량의 5%를 넘는 규모라고 전했다.

SATA는 스트라이브의 변동금리 시리즈A 영구 우선주다. 우선주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자금을 BTC 매입 재원으로 연결하는 구조가 이번 추정의 배경이다.

이번 수치는 확정 보유량 공시가 아니라 BitcoinTreasuries.NET의 추정치다. 본지도 앞서 스트라이브가 SATA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BTC 매입과 회사 재무 전략에 연결해 왔다고 전한 바 있다.

이번 추정은 SATA 거래대금과 BTC 매입 가능 규모를 연결해 산출한 값이다. 실제 BTC 매입 체결 여부와 보유량 변화는 회사가 별도로 공개하는 수치로 확인해야 한다.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은 현금만으로 BTC를 사들이는 방식과 다르다. 우선주 가격과 거래대금이 일정 수준을 유지해야 매입 재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조달 여건이 함께 평가된다.

SATA의 핵심 변수는 100달러 액면가 부근 거래다. BitcoinTreasuries.NET은 SATA가 100달러선이나 그 위에서 거래될 때 스트라이브가 새 주식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BTC 매입에 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트라이브의 BTC 보유 확대 전략은 우선주 조달 여건과 함께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1084개 추정치 역시 같은 구조가 다시 작동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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