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HOOD) 체인 기반 밈코인 아티피셜 이누(Artificial Inu·AI)의 시가총액이 한때 9600만 달러(약 1325억원)를 넘은 뒤 8320만 달러(약 1148억원) 수준으로 내려왔다. 24시간 상승률은 48%로 집계됐지만 고점 형성 뒤 되밀림도 함께 나타났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28일 GMGN 시세 데이터를 토대로 아티피셜 이누의 24시간 거래량이 1520만 달러(약 210억원)였다고 전했다. 전날에는 시가총액이 6700만 달러(약 928억원)를 넘은 뒤 5956만 달러(약 825억원)로 내려왔다는 본지 보도도 나왔다.
아티피셜 이누는 시바이누(SHIB), 인공지능, 엔비디아($NVDA) 관련 서사를 묶은 밈코인이다. 블록비츠는 이 토큰이 로빈후드 체인에서 거래되며 토큰화 엔비디아와 짝을 이루는 구조라고 보도했다.
이번 움직임은 '코인 주식 밈'으로 불리는 방식이 시장 관심을 받은 흐름과 맞물렸다. 이 방식은 밈코인을 테더(USDT)나 이더리움(ETH)이 아니라 온체인 주식 토큰과 직접 연결하는 형태다.
블록비츠는 이 구조가 밈코인의 커뮤니티 기반 투기성과 주식 토큰 서사를 결합한다고 설명했다. 거래 수수료 일부가 커뮤니티 금고로 돌아가 대응 주식 토큰을 축적하는 방식도 이 서사의 일부로 제시됐다.
시장 관심은 지난 21일 크립토 인플루언서 앤섬(Ansem)이 아티피셜 이누를 2만1000달러(약 2898만원) 이상 매수했다는 보도 이후 커졌다. 이후 26일에는 시가총액이 4000만 달러(약 552억원)를 넘은 뒤 3500만 달러(약 483억원) 수준으로 내려왔고, 24시간 상승률은 28.7%, 거래량은 450만 달러(약 62억원)로 제시됐다.
단기 수치만 놓고 보면 시가총액 고점은 4000만 달러, 6700만 달러, 9600만 달러로 순차적으로 높아졌다. 동시에 각 구간에서 고점 형성 뒤 되밀림이 반복됐다.
로빈후드 체인은 최근 밈코인 거래 집계에서도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본지도 앞서 로빈후드 체인이 8월 15일 세 체인 밈코인 거래량 가운데 42.1%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하루 단위 거래 주도권은 계속 바뀌었다. 8월 22일에는 솔라나(SOL), BNB 체인, 로빈후드 체인의 밈코인 거래대금이 3억1000만 달러(약 4294억원)를 넘어섰고, 이 가운데 로빈후드 체인은 6800만 달러 이상으로 집계됐다.
개별 밈코인의 가격과 시가총액은 유동성, 커뮤니티 반응, 특정 계정의 거래 이력에 따라 크게 움직일 수 있다. 현재 확인된 내용은 시가총액과 거래량의 단기 변동, 토큰화 엔비디아와의 연결 서사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