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체인(Robinhood Chain) 런치패드 거래량의 63% 이상이 27일 폰스(Pons)를 통해 처리됐다. 토큰 발행과 초기 거래가 특정 런치패드로 몰리는 흐름이 로빈후드체인 안에서 다시 확인된 셈이다.
포사이트뉴스는 폰스 공식 데이터를 인용해 이 같은 거래 비중이 집계됐다고 28일 오후 2시25분(한국시간) 전했다. 이번 수치는 개별 토큰 가격이나 투자 성과가 아니라 로빈후드체인 위 런치패드 거래 경로의 비중을 보여준다.
런치패드는 새 토큰이 발행 직후 거래되는 통로다. 거래량이 한 플랫폼에 집중되면 이용자와 유동성이 같은 화면과 계약으로 모인다. 반대로 특정 플랫폼의 표시값, 지갑 연결, 스마트계약 오류가 거래 경험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수 있다.
이번 흐름은 로빈후드체인의 런치패드 이용 양상을 보는 단서이기도 하다. 로빈후드체인은 토큰화 자산과 온체인 거래 인프라를 함께 실험하는 네트워크로 다뤄져 왔다. 본지는 앞서 [로빈후드체인의 일일 거래와 예치금 증가 흐름](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88881), [로빈후드체인 기반 프로프 트레이딩 실험 확대](https://www.tokenpost.kr/news/blockchain/397688)를 전한 바 있다.
다만 런치패드 거래가 커졌다는 사실만으로 네트워크의 장기 수요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전날 거래량의 과반이 폰스를 거쳤다는 점은 로빈후드체인에서 토큰 발행 직후 거래 경로가 특정 플랫폼에 집중된 사례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