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4 BTC, 코인베이스 기관 계정으로 전송됐다

| 김하린 기자

비트코인(BTC) 664개가 미확인 지갑에서 코인베이스($COIN) 인스티튜셔널로 이동했다. 달러 기준 이체 규모는 5181만3671달러(약 712억원)다.

온체인 추적 계정 웨일얼럿(Whale Alert)은 X 게시물에서 한국시간 28일 오후 4시54분 기준 664 BTC가 미확인 지갑에서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로 전송됐다고 밝혔다. 게시물에는 해당 거래의 추적 링크와 달러 환산액이 함께 제시됐다.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코인베이스의 서비스 브랜드다. 이번 이동은 미확인 지갑에서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로 전송된 형태다.

거래소 유입은 시장 참가자들이 참고하는 온체인 지표 가운데 하나다. 보유자가 거래소로 자산을 옮기면 매도 준비 가능성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있지만, 기관 계정 이동은 커스터디, 결제 준비, 장외거래 관련 정산 등 여러 목적을 가질 수 있다.

이번 건에서 공개된 정보는 전송 수량, 달러 환산액, 출발 지갑의 미확인 여부, 도착지가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이라는 점이다. 송금 주체와 최종 목적은 웨일얼럿 게시물만으로는 특정되지 않았다.

본지도 앞서 미확인 지갑에서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로 BTC가 이동한 사례를 전한 바 있다. 당시에는 632 BTC가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로 전송됐고, 이체 규모는 5027만6141달러(약 694억원)로 제시됐다.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금액 자체보다 이동의 성격이 중요하다. 664 BTC는 단일 전송으로는 눈에 띄는 규모지만, 공개 알림만으로 가격 영향이나 보유자 의도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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