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9시 15분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포지션 기준 코인 담보에서 이더리움 롱 비중은 67.39%로 전일 대비 4.02%p 하락했다. 제공된 변동 강도 기준상 큰폭 하락에 해당하며 이날 포지션 지표에서 가장 뚜렷한 변화로 나타났다. XRP 코인 담보는 80.66%로 0.63%p 낮아졌고 도지코인은 74.65%로 0.76%p 하락했다.
USDT 담보에서는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도지코인이 76.35%로 1.77%p 낮아졌다. XRP는 66.66%로 1.01%p 하락했고 솔라나는 69.31%로 1.66%p 소폭 상승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USDT 담보 포지션 변화는 각각 -0.26%p와 -0.11%p에 그쳤다.
계좌 기준 USDT 담보에서는 도지코인 롱 보유 계좌 비중이 74.86%로 1.74%p 하락했다. XRP는 72.79%로 1.59%p 낮아졌고 비트코인은 53.62%로 1.48%p 하락했다. 모두 소폭 조정 범위에 머물렀다.
코인 담보 계좌 기준은 최대 변동폭이 0.41%p에 그쳐 대체로 보합권이었다. 이더리움은 73.63%로 0.41%p 올랐고 솔라나는 76.00%로 0.40%p 상승했다. 도지코인은 86.08%로 0.32%p 낮아졌으나 전일과 큰 차이는 없었다.
[편집자주] 암호화폐 선물 상위 트레이더의 거래 패턴은 암호화폐 시장의 향후 움직임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높은 거래 전문성과 시장 민감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해당 그룹이 어떤 종목에 롱 포지션을 집중하는지 살펴보면 전반적인 투자 심리와 방향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일부는 현물 포지션 헤징에 선물 계약을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 해석 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코인글래스에서는 마진 잔액 상위 20%에 해당하는 투자자를 상위 트레이더로 정의하고 있다.
달러 마진 시장(U 시장)은 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기관 투자자가 선호하며, 변동성을 줄이고 단기 거래와 헤징에 활용된다. 코인 마진 시장(C 시장)은 암호화폐 강세론자나 장기 보유자가 레버리지를 통해 자산을 늘리려는 경우가 많다. 강세장에서는 C 시장의 미결제약정이 늘어나 시장 낙관론을, 약세장에서는 U 시장의 거래량이 증가해 기관 자금 유입을 시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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