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즐리스코인(USELESS)이 1주일 사이 약 300% 오르며 10개월 만의 고점권에 올라섰다. 단기 급등 뒤 24시간 하락과 미결제약정 감소가 함께 나타나면서 가격 변동성도 커졌다.
유즐리스코인은 9월 4일 0.286달러까지 올라 2025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고 AMB크립토(AMBCrypto)는 전했다. 같은 보도에서 USELESS는 1주일 동안 0.06달러에서 0.265달러로 상승했다.
이번 상승은 현물 매수와 파생상품 거래 증가가 함께 붙은 흐름으로 제시됐다. AMB크립토는 USELESS가 새 보유자 5000명을 추가했고, 공격적인 현물 매수와 높은 파생상품 거래 활동이 최근 상승세를 지탱했다고 전했다.
다만 단기 지표는 속도 조절 가능성도 함께 보여준다. 보도 시점 기준 USELESS는 최근 24시간 동안 12.1% 내렸고 미결제약정은 20% 감소했다.
일봉 차트의 차이킨머니플로(CMF)는 +0.36으로 크라켄 데이터 기준 최고 수준이었고, 온밸런스볼륨(OBV)은 3월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고 AMB크립토는 설명했다. 매수 압력이 강했지만 단기 상승 속도가 과도했다는 해석도 함께 제시됐다.
미결제약정은 아직 청산되지 않은 파생상품 포지션 규모다. 가격 급등 구간에서 미결제약정이 줄면 레버리지 포지션 일부가 정리됐거나 신규 포지션 유입이 둔화됐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기술적 구간으로는 0.213달러와 0.176달러가 수요 구간으로 제시됐다. 0.131달러는 직전 하락 추세의 저점으로 언급됐다. 이는 매매 판단이 아니라 급등 뒤 가격이 어느 구간에서 거래되는지를 보는 기준선이다.
USELESS는 밈코인 성격이 강한 자산으로 분류된다. AMB크립토는 이런 유형의 랠리가 펀더멘털보다 심리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단기 상승률과 함께 파생상품 거래 확대, 미결제약정 감소가 동시에 나타난 점이 이번 흐름의 핵심이다.
본지의 파생상품이 단기 가격 흐름을 흔들 수 있다는 앞선 보도에서도 현물 수급과 별개로 레버리지 포지션이 가격 변동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다뤄졌다. USELESS 사례 역시 밈코인 특유의 심리 장세와 파생상품 거래가 맞물린 흐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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