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수익률 10만870%, 지캣 지갑 일부 매도

| 강이안 기자

한 대형 지갑 주소가 지캣(ZCAT)을 초기 매입한 뒤 6일 만에 157만 달러(약 21억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관측됐다.

파뉴스(PANews)는 온체인 모니터링 계정 Ai 姨를 인용해 주소 GZetT…1J2vq가 평균 0.00005785달러에 지캣을 매입했다고 전했다. 이 주소의 투입 금액은 1419달러(약 192만원)였고, 지캣 가격은 이후 0.0951달러까지 올랐다.

해당 주소는 매입 뒤 한때 지캣 상위 4위 보유 주소가 된 것으로 제시됐다. 6일 기준 수익률은 100,870%로 집계됐다.

주소 GZetT…1J2vq는 보유 물량의 36.6%를 이미 차익 실현했다. 남은 보유분의 평가상 미실현 이익은 151만 달러(약 20억원)로 제시됐다.

이번 사례는 밈코인 시장에서 초기 진입 주소의 매수 단가와 매도 시점이 수익률을 크게 가르는 구조를 보여준다. 유동성이 제한된 토큰일수록 특정 주소의 매수·매도 흔적이 가격 변동과 함께 빠르게 소비되는 경향이 있다.

자료에는 Ansem의 상호작용 이후 현 가격이 올랐다는 설명이 포함됐다. 다만 기사에서 확인된 것은 해당 주소의 매입 단가, 일부 매도, 평가상 미실현 이익 규모다.

밈코인은 통상 프로젝트 펀더멘털보다 거래 심리와 온라인 반응에 민감하게 움직인다. 가격이 짧은 시간에 오를수록 초기 매입자의 평가이익은 커지지만, 실제 수익은 매도 가능 물량과 체결 가격에 따라 달라진다.

국내 투자자에게도 핵심은 수익률보다 거래 구조다. 지캣처럼 정보와 유동성이 제한된 토큰은 일부 대형 지갑의 움직임이 단기간 가격에 크게 반영될 수 있다.

앞서 본지는 지캣 시가총액이 한때 7000만 달러 부근까지 올라선 흐름을 전했다. 이번 보도는 같은 가격 급등 국면에서 특정 주소의 초기 매입과 일부 차익 실현이 확인된 사례다.

온체인 지갑 추적은 대형 거래자의 진입가와 손익 변화를 빠르게 보여준다. 그러나 지갑 소유자와 거래 의도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개별 주소의 수익률만으로 지캣 가격 방향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현재 확인된 수치는 투입 금액 1419달러, 6일 수익 157만 달러, 보유 물량 36.6% 차익 실현, 남은 평가상 미실현 이익 151만 달러다. 남은 보유분의 실제 손익은 향후 시장 가격과 매도 체결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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