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락 직후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의 마이너스 폭이 확대되면서 다음날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 자금이 유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장줘얼(Jiang Zhuoer)은 8일 오후 3시26분(한국시간) 테크플로 뉴스레터에서 비트코인이 하락한 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그 폭도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코인베이스($COIN)의 비트코인 가격과 다른 글로벌 거래소 가격의 차이를 보여주는 지표다. 마이너스는 코인베이스 가격이 다른 시장보다 낮다는 뜻으로, 미국 시장의 상대적인 매수세를 살피는 참고 지표로 활용된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장기간 음수권에 머문 흐름도 앞서 확인된 바 있다.
장줘얼은 ETF 자금 데이터가 시장 움직임보다 늦게 반영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거래하는 것은 “백미러를 보며 운전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다만 ETF 자금 유입과 유출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참고할 가치는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망은 가격 움직임과 프리미엄 변화를 바탕으로 한 해석이다. 실제 ETF 자금 유출 여부는 미국 현물 ETF의 후속 공식 집계에서 확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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