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 15분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포지션 기준 달러 마진에서는 비트코인이 68.11%로 전일 대비 +1.40%p 올랐다. 변동 강도는 소폭 수준이다. XRP는 68.33%로 -1.22%p 내려 달러 마진 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코인 마진에서는 비트코인이 70.58%로 +1.12%p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72.50%로 +0.48%p였고 XRP는 83.02%로 +0.46%p였다. 나머지 솔라나와 도지코인은 각각 +0.10%p와 -0.18%p로 전일과 큰 차이 없이 움직였다.
계좌 기준 달러 마진에서는 비트코인 롱 보유 계좌 비중이 58.29%로 +2.39%p 증가했다. 이번 데이터에서 가장 뚜렷한 변화다. 그 밖에 솔라나는 70.17%로 +0.23%p였고 XRP는 73.17%로 -0.29%p를 기록해 변동폭이 제한됐다.
코인 마진 계좌는 전반적으로 보합권이었다. 도지코인이 85.83%로 +0.40%p 움직였지만 변동 강도는 미미했다. 이더리움은 74.44%로 +0.21%p였고 비트코인은 70.09%로 -0.03%p에 그쳤다.
[편집자주] 암호화폐 선물 상위 트레이더의 거래 패턴은 암호화폐 시장의 향후 움직임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높은 거래 전문성과 시장 민감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해당 그룹이 어떤 종목에 롱 포지션을 집중하는지 살펴보면 전반적인 투자 심리와 방향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일부는 현물 포지션 헤징에 선물 계약을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 해석 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코인글래스에서는 마진 잔액 상위 20%에 해당하는 투자자를 상위 트레이더로 정의하고 있다.
달러 마진 시장(U 시장)은 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기관 투자자가 선호하며, 변동성을 줄이고 단기 거래와 헤징에 활용된다. 코인 마진 시장(C 시장)은 암호화폐 강세론자나 장기 보유자가 레버리지를 통해 자산을 늘리려는 경우가 많다. 강세장에서는 C 시장의 미결제약정이 늘어나 시장 낙관론을, 약세장에서는 U 시장의 거래량이 증가해 기관 자금 유입을 시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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