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체인 수익이 9월 11일 84만1178달러(약 11억3000만원)로 집계돼 3일 연속 100만달러를 밑돌았다. 9월 4일 기록한 고점 544만달러(약 73억원)와 비교하면 85% 감소한 수치다.
디파이라마가 9월 11일 집계한 로빈후드체인 수익은 이더리움 레이어1 실행 비용과 블롭 비용 등을 제외한 거래 가스 수수료 기준이다. 일간 수익은 9월 9일부터 사흘 연속 100만달러 아래에 머물렀다.
같은 날 디파이라마가 집계한 24시간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량은 24억9800만달러(약 3조3550억원)였다. 최근 7일 수익은 1055만달러(약 142억원), 최근 30일 수익은 3229만달러(약 434억원)로 집계됐다.
앞서 로빈후드체인 수익이 94만3728달러로 집계된 사례에서도 거래량과 수익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거래량이 늘어도 거래 비용과 수수료 구조에 따라 체인에 귀속되는 수익은 달라질 수 있다.
로빈후드는 9월 10일 공개한 8월 운영 자료에서 로빈후드체인 수익을 출시 파트너와 나눈다고 밝혔다. 로빈후드가 보유하는 시퀀서 수익 비율은 누적 수익 구간에 따라 50%, 70%, 85%로 달라진다. 회사는 로빈후드체인 거래량을 일반 암호화폐 거래량에 포함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로빈스왑 집계에서는 9월 11일 추적된 227개 풀과 139개 토큰에서 약 19억9000만달러의 거래량이 발생했다. 상위 변동 종목 10개 가운데 9개는 생성된 지 48시간이 지나지 않은 풀에서 거래됐다.
9월 초 거래량 급증 이후 수익이 낮아진 구체적인 배경은 공개된 집계만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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