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달러(RLUSD) 공급량이 24억4200만 달러(약 3조2800억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상의 RLUSD 보유액은 13억7000만 달러(약 1조8400억원)로 XRP 레저(XRPL)의 10억5000만 달러(약 1조4100억원)를 넘어섰다.
비트코인닷컴 뉴스는 RLUSD 공급량이 한 달 전 17억2000만 달러(약 2조3100억원)에서 약 41% 증가했다고 전했다. 새로 늘어난 약 8억4000만 달러(약 1조1300억원)의 공급 가운데 대부분은 이더리움으로 유입됐다.
RLUSD는 리플(XRP)이 발행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다. 리플은 현금과 현금성 자산으로 구성된 분리 보관 준비금이 RLUSD를 뒷받침하며, 1RLUSD를 1달러로 상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한다.
리플은 RLUSD를 XRPL과 이더리움에서 발행하고 있다. 이더리움에서는 ERC-20 표준으로, XRPL에서는 네이티브 자산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본지는 앞서 RLUSD를 기관 대출 자산으로 활용하는 XRPL 기반 신용 시장 구조가 개발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구조의 핵심 표준은 아직 메인넷 승인 전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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