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 카돈은 부동산과 비트코인(BTC)을 결합한 거래를 7건 진행했다고 말했다. 카돈 캐피털은 임대 부동산의 현금흐름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방식을 설명하고, 전체 투자 구성에서 비트코인 편입 범위를 15~50%로 제시했다.
카돈은 스콧 멜커와의 야후파이낸스 대담에서 부동산을 먼저 매입한 뒤 투자금과 임대 현금흐름으로 비트코인을 추가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7건은 카돈의 발언이며, 개별 거래의 취득 내역이나 운용 성과를 독립적으로 검증한 수치는 아니다.
카돈 캐피털은 투자 전략 FAQ에서 부동산 취득 시점과 이후에 비트코인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제시한 15~50%는 시장 여건과 부동산 자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운용 범위로, 펀드별 실제 보유 비중을 뜻하지는 않는다.
회사는 해당 구조에서 투자자에게 분배할 수 있는 현금흐름을 비트코인 매입에 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을 팔거나 담보로 자금을 조달할지는 운용자가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임대수익이 투자자에게 정기 현금 배당으로 바로 지급되는 구조는 아니다.
카돈 캐피털은 2024년 12월 26일 ‘10X 스페이스 코스트 비트코인 펀드’ 출시를 발표했다. 당시 회사는 플로리다주 멜버른의 300세대 아파트 자산과 비트코인 매입을 결합하고, 부동산을 처음에는 차입금 없이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출시 당시 계획으로 현재 자산 보유 현황이나 실현 수익을 뜻하지 않는다.
카돈 캐피털 FAQ는 비트코인이 과거 70% 넘게 하락한 적이 있다고 고지한다. 임대 부동산도 공실과 운영비, 금리, 지역 시장 여건에 따라 현금흐름이 달라질 수 있어 두 자산의 위험이 자동으로 상쇄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투자자 안내에서 비상장 부동산투자신탁(REIT)이 시장에서 쉽게 매도하기 어렵고 조기 환매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안내가 카돈 캐피털의 모든 펀드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각 펀드의 분배·환매 조건과 수수료는 개별 공모 문서에 따른다.
카돈 캐피털의 부동산·비트코인 결합 구상은 앞서 카돈이 현금흐름이 있는 부동산과 비트코인을 결합한 금융 상품을 추진한다고 밝힌 내용과 이어진다. 이번 대담에서 카돈은 이 방식의 거래를 7건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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