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시황] 비트코인 1억889만원…업비트 아이리스 338% 급등
비트코인 1억889만원…업비트 아이리스 338% 급등 24시간 거래대금 3.2조원, 상승 종목 비율 51%.
10월 24일 오전 7시 30분
오늘 아침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4시간 거래대금(업비트·빗썸)은 3.2조원을 기록했으며 거래대금 50억원 이상 종목 51개 중 26개만 올라 상승 종목 비율이 51%에 그쳤다.
대장주는 엇갈렸다. 비트코인은 1억889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0% 내렸으며, 이더리움은 321만원으로 0.3% 올랐다.
개별 종목에서는 세 자릿수 급등이 나왔다.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업비트에 상장된 아이리스로, 121원까지 338.4% 뛰며 거래대금 8,081억원을 끌어모았다. 문버드는 57.3%, 슈퍼폼은 40.5% 올랐다.
하락 쪽에서는 블라스트가 46.0% 내렸고 두들즈는 21.6% 하락했다.

절대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아이리스가 8,081억원으로 가장 많이 거래됐고 액시스로보틱스 1,467억원, 문버드 1,404억원 순이었다. 상위 5개 종목이 시장 전체 거래대금의 4할가량을 차지했다.
밤사이 거래가 크게 늘어난 종목도 있었다. 스퀴드는 최근 6시간 시간당 거래대금이 직전 18시간 평균의 11.5배로 뛰면서 가격도 12.4% 올랐다. 트리하우스는 5.9배 늘며 9.8% 올랐다. 다만 두 종목의 24시간 거래대금은 87억원, 63억원 수준으로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24시간 동안 3.22억 달러가 청산됐다. 롱 51.1%, 숏 48.9%로 양방향이 비슷했다. 데리비트 비트코인 옵션의 풋콜 비율은 거래 기준 0.87로, 상승에 거는 자금이 더 많았다.
투자 심리는 위축됐다. 공포탐욕지수는 50로 전날 68에서 내려 '중립' 구간에 있다. 김치프리미엄은 +1.2%로 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소폭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 업비트와 빗썸의 24시간 거래대금 50억원 이상 종목만 다루며 24시간 대비 등락률을 집계합니다.

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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