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대형 지갑 351개서 339개로 줄어…거래소 잔액도 증가

| 김미래 기자

리플(XRP) 1000만~1억개 보유 지갑이 최근 몇 주 사이 351개에서 339개로 줄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같은 기간 거래소 보유 잔액은 약 4700만 XRP 늘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U.Today는 알리 마르티네스가 제시한 샌티멘트(Santiment) 자료를 인용해 보유 지갑 수가 줄었다고 보도했다. 같은 보도는 거래소 보유 잔액도 110억300만 XRP에서 약 110억5000만 XRP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거래소 잔액 증가는 거래소 주소에 잡힌 XRP가 늘었다는 뜻이다. 해당 물량이 매도됐거나 매도 주문에 올라갔다는 의미는 아니다.

지갑 수와 거래소 잔액 변화가 같은 자금 이동에서 비롯됐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지갑 수는 주소 수를 가리킨다. 한 주체가 여러 주소를 쓸 수 있고, 거래소나 수탁사가 여러 고객의 자산을 한 주소에 보관할 수도 있다.

XRP 레저 계정 수는 별도의 집계다. 하베스트는 10월 25일 오후 9시 49분(한국시간) 기준 잔액이 있는 계정(funded accounts)을 826만9831개로 제시했다. 계정 수는 사람 수나 신규 투자자 수와 같지 않다.

앞서 1달러 지지선이 검증 중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기사도 특정 가격을 바닥으로 확정하지 않고 ETF 유입과 대형 보유자 집중, 파생지표를 함께 살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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