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공동창립자 알리시, 이더랩스 앵커 후원자로 합류

| 이준한 기자

이더리움(ETH) 공동창립자 미하이 알리시(Mihai Alisie)가 독립 비영리 연구개발기관 이더랩스(Ethlabs)의 앵커 후원자로 합류했다.

페이워드(Payward)와 Gattaca HQ는 기여자로 참여했고, 이더리움 커뮤니티의 신규 후원자 19명도 이름을 올렸다. 이 발표는 PANews가 29일 보도했다.

이더랩스는 알리시를 앵커 후원자로, 페이워드와 Gattaca HQ를 기여자로 구분해 소개했다. 알리시의 역할은 연구 책임자나 경영진이 아니라 후원자 범주로 발표됐다.

이더랩스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그 자산을 위한 독립 연구개발 조직이다. 사용자와 개발자의 요구를 연구와 공통 표준, 인프라 및 제품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조직은 개방성과 보안, 검열 저항성, 신뢰할 수 있는 중립성을 중시한다고 밝혔다. 사용자 중심의 접근성 높은 조직을 지향한다는 설명도 내놨다.

이더랩스는 프로토콜 연구를 실제 네트워크 기반 기술과 공유 표준, 개발자들이 활용할 인프라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를 공개해 이용자와 개발자, 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출범 당시 제시한 초기 연구 분야는 더 빠른 결제 확정, 이더리움 기반 자산 발행, 블록체인 간 자산 이동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더랩스의 연구 방향에 담겼다.

이더랩스는 6월 22일 출범 발표에서 전 이더리움재단 연구자 5명이 공동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재단 출신 기술 기여자들의 연구개발을 전담 조직에서 이어가겠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본지는 앞서 이더리움 공동창립자 8명의 이후 행보가 연구·인프라 사업·별도 체인 창업 등으로 갈린 흐름을 다뤘다. 알리시는 이더리움 공동창립자 가운데 한 명이다.

이더리움재단 구성원 빈지 판데가 이더랩스 창립 멤버로 합류한다고 본지가 전한 바 있다. 이번 발표는 연구 조직의 새 후원자 구성을 알린 소식이다.

이더랩스는 출범 발표에서 비트마인($BMNR), 샤프링크게이밍($SBET), 이더리움 공동창립자 조셉 루빈(Joseph Lubin)을 초기 후원자로 공개했다. 이더리움재단이 핵심 임무에 집중하고 여러 독립 조직이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흐름도 생태계의 변화로 설명했다.

이더랩스는 출범 발표에서 후원금을 독립 보조금 관리자가 심사·평가해 집행하고, 후원과 연구 의사결정을 분리한다고 밝혔다.

후원자에게는 분기별 투명성 보고와 독립적인 연례 감사를 통해 자금 집행을 설명할 계획이다. 후원자는 연구 의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신 운영의 투명성을 확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더랩스는 연구 우선순위와 기술 방향의 최종 결정권이 지도부에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를 공개해 이더리움 사용자와 개발자, 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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