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도의 이더리움(ETH) 스테이킹 7일 평균 연 수익률(APR)이 31일 4.2%로 올랐다. 이틀 사이 2.0%포인트 상승했다.
이 수치는 리도 공식 집계 API가 31일 오후 9시 23분(한국시간) 기준으로 표시한 값이다. 29일 집계는 약 2.2%였다.
APR은 최근 보상을 연간 비율로 환산한 지표다. 리도는 최근 7일의 이동평균으로 APR을 계산하며, 추정치인 만큼 네트워크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공식 설명에서 밝혔다. 따라서 4.2%는 해당 일주일 동안 실제로 얻은 수익률을 뜻하지 않는다.
7일 이동평균은 하루의 보상 변화가 커지면 함께 움직일 수 있다. 리도 APR은 스테이킹 보상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지만, 이더리움 스테이킹 상품은 출금 권한과 자산 통제 구조도 비교 기준으로 다뤄진 바 있다.
위셴(余弦) 슬로우미스트(SlowMist) 창업자는 바이낸스 사고 뒤 온체인 거래 경쟁으로 이더리움 실행층 보상이 늘었고, stETH 보유자도 혜택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바이낸스는 30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께 핫월렛이 침해돼 약 63억달러(약 8조4105억원) 상당의 토큰 자산을 잃었다고 공지했다.
리도 APR에는 검증자의 합의층 보상과 실행층 보상이 함께 반영된다. 집계된 APR만으로는 바이낸스 사고 관련 거래가 보상 증가분에 기여한 정도를 따로 구분하기 어렵다.
stETH는 리도를 통해 예치한 이더리움과 그에 따른 스테이킹 보상을 나타내는 토큰이다. 이번 APR은 stETH 관련 보상 지표다.
이 수치는 리도 프로젝트 토큰인 리도(LDO)의 가격 변동률과는 다르다.
<Copyright ⓒ TokenPost, unauthorized reproduction and redistribution prohibited>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