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코인마켓캡과 새 지갑 주소 대조를 마쳤다. 허이(Yi He) 바이낸스 공동 CEO는 코인마켓캡에 표시된 바이낸스 자산 데이터가 정확하다고 밝혔다.
한 X 이용자는 바이낸스·코인마켓캡·코인글래스(CoinGlass)의 데이터가 서로 달라 어느 수치를 참고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마스비트(Marsbit)는 허이가 8일 X 게시물에서 이에 답하며 주소 대조 결과를 설명했다고 전했다. 허이는 다른 플랫폼도 바이낸스에 연락해 주소를 갱신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코인마켓캡의 바이낸스 자산 화면에는 총자산과 지갑별 보유액이 표시된다. 화면에는 잔액 50만달러(약 6억7750만원)를 넘는 지갑만 나오며, 잔액 반영이 늦어질 수 있다는 안내도 있다. 코인마켓캡은 제3자 지갑 정보의 정확성과 시의성을 자체 확인하지 않는다고 고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4일 준비금 스냅샷의 적용 대상을 종전 10개에서 44개 토큰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대상 토큰 보유자는 증명을 통해 계정 잔액이 1대1로 준비금에 뒷받침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의 주소별 자산 표시는 거래소 지갑의 보유액을 다루고, 준비금 스냅샷은 이용자 계정 잔액의 뒷받침 여부를 확인한다. 새 주소 대조만으로 이용자 잔액에 대한 준비금 검증까지 이뤄졌다는 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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