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준법서약서로 윤리경영 강화… 고객 신뢰 제고

| 토큰포스트

LS증권이 전사 차원의 내부통제와 윤리경영 의지를 다시 확인하는 준법서약서 서명식을 열고 고객 신뢰를 높이기 위한 준법경영 강화에 나섰다.

LS증권은 2026년 4월 14일, 준법정신 정착과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준법서약서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렸으며, 회사 전체가 엄격한 내부통제 체계를 실천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증권업은 고객 자산을 다루는 업종인 만큼, 규정 준수와 이해상충 방지, 정보 관리가 회사 신뢰도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특히 크다.

서약서에는 내부통제기준과 관련 규정 준수,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 수행, 위법·위규 행위 금지, 권한과 목적 범위를 벗어난 정보 이용 및 제공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쉽게 말해 임직원 각자가 업무 과정에서 법과 사규를 철저히 지키고, 맡은 권한을 넘어서 정보를 활용하거나 외부에 제공하지 않겠다는 약속이다. 금융회사의 내부통제는 단순한 형식 절차가 아니라 불완전판매, 사적 이익 추구, 미공개 정보 오남용 같은 위험을 줄이는 기본 장치로 평가된다.

홍원식 LS증권 대표는 서약식에서 임직원 모두가 준법 책임과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최고의 윤리경영 증권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개별 직원의 윤리의식에만 기대는 것이 아니라, 최고경영진부터 실무 부서까지 준법 문화를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내부통제 실패가 곧바로 평판 훼손과 제재, 고객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이 커지고 있어, 이런 선언적 조치도 경영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결국 이번 서명식은 단순한 사내 행사라기보다 증권사가 신뢰를 경쟁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확인한 조치에 가깝다. 앞으로는 이런 서약이 실제 업무 점검, 교육 강화, 책임 체계 정비로 이어지는지가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흐름은 향후 금융투자업계 전반에서 내부통제 수준과 윤리경영 실천 여부를 가르는 기준으로 더욱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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