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젯이 에이치비솔루션과 5억 원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젯은 전 거래일보다 90원(1.73%) 오른 5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엔젯은 에이치비솔루션을 상대로 'Dispenser EHD Module Unit'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억2560만원으로,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54억원의 9.7%에 해당한다.
계약은 상대방의 발주서 접수와 함께 시작됐으며 납품은 5월 21일까지 진행된다. 대금은 납품 완료 후 100% 지급받는 조건이다.
계약 상대방인 에이치비솔루션은 2025년 매출 628억원 규모의 장비사다. 양사는 최근 3년간 동종 계약 이행 이력이 있어 기존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수주가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엔젯은 지난 3월 대만 AUO 코퍼레이션 타오위안 브랜치와 31억20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리페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잇단 수주 소식이 실적 기대를 자극하면서 주가에도 힘이 실린 것으로 보인다.
2009년 설립된 엔젯은 전기수력학(EHD) 기반 잉크젯 프린팅·코팅 솔루션 업체다.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PCB 등 미세 공정 분야에 장비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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