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국제약, 바이오USA 개막 기대에 강세…제약·바이오주 전반 매수세

| 유서연 기자

동국제약이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개막 기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이전과 공동 연구개발(R&D), 글로벌 파트너링 확대 기대가 제약·바이오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장중 1만874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500원(2.74%) 오른 흐름을 나타냈다. 시가는 1만9970원이었고 장중 고가도 1만9970원, 저가는 1만8680원을 기록했다.

같은 업종에서는 조아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JW신약을 비롯해 씨엔알리서치, 넥스트바이오메디컬, 프로티나, 휴온스, 서울제약, 툴젠, 현대약품 등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BIO USA를 앞두고 국내 기업들의 기술수출 및 사업 협력 성과 기대가 부각된 영향으로 보고 있다. BIO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모여 기술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헬스케어, 디지털 헬스, 세포·유전자 치료, 개인 맞춤의학, 차세대 바이오 기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한국관 운영과 코리아 나이트, 한미 라운드테이블, 사업개발 세미나 등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시장은 바이오 USA를 계기로 국내 바이오 생태계와 혁신 역량이 재조명될 가능성에 주목해왔다. 한국 바이오산업을 주제로 한 공식 세션이 처음 마련된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배경으로 거론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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