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역에서 진행 중인 ‘그레이트 캐나다 트레저 헌트’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노바스코샤 지역 보너스 보물이 발견되며 시장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어스랩스(EarthLabs, OTCQX:SPOFF)는 현지 참가자가 1온스 금화 6개로 구성된 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해당 보물 가치는 3.5만 달러(약 5,040만 원)를 상회한다. 다만 ‘그랜드 프라이즈’와 퀘벡, 서스캐처원 지역 보너스는 여전히 유효하다.
이번 이벤트는 광산 전문 매체 더 노던 마이너(The Northern Miner)가 주관하며, 캐나다 광산 산업의 역사와 유산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노바스코샤의 석탄 산업과 광산 안전, 노동 기준 발전에 기여한 점이 주요 배경으로 강조된다. 실제로 수만 명의 참가자가 전국에서 온라인 단서를 기반으로 탐색에 나서며 참여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서스캐처원 지역에 아홉 번째 보너스 보물이 추가로 공개됐다. 동일하게 1온스 금화 6개로 구성된 이번 보상 역시 3.5만 달러(약 5,040만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앞서 뉴브런즈윅 보물이 이미 발견된 가운데, 현재는 서스캐처원과 퀘벡, 그리고 최종 ‘그랜드 프라이즈’를 중심으로 경쟁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행사 측은 신규 단서와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하며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어스랩스의 실적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는 2026년 1분기 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67.3% 증가한 266만 달러(약 38억 3,000만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구독 매출은 12.6%, 탐사 지도 판매는 61.1% 증가했으며, 순투자이익은 56만 4,000달러(약 8억 1,000만 원)를 기록했다. 다만 순손실은 11만 4,000달러(약 1억 6,400만 원)로 집계됐다. 현금 및 투자자산은 총 7,875만 달러(약 1,134억 원)에 달한다.
앞서 공개된 보너스 보물들도 지역 경제 및 광산 역사와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퀘벡에서는 아비티비 그린스톤 벨트와 발도르 인근 광산지대를 조명했고, 뉴브런즈윅에서는 배서스트 광산 캠프가 주요 배경으로 활용됐다. 토론토에서는 PDAC(세계 최대 광산 콘퍼런스) 일정과 연계해 보물이 공개되며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 이벤트를 넘어 ‘광산 산업에 대한 대중 인식 제고’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금 가격 상승으로 보물 가치가 꾸준히 오르며 참여 유인도 강화되고 있다. 현재까지 지역 보상 총액은 수십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최종 ‘그랜드 프라이즈’는 약 150만 달러(약 21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코멘트 광산 업계 한 관계자는 “디지털 콘텐츠와 실물 탐험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캠페인으로, 산업 홍보 모델의 진화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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