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ETF)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량이 1046.636톤으로 늘었다.
진스데이터는 최신 보유량 데이터에서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량이 전 거래일보다 1.141톤 증가했다고 밝혔다. 직전 거래일 보유량은 약 1045.495톤으로 계산된다.
SPDR 골드 트러스트는 실물 금 가격을 추종하는 대표 ETF다.
금 ETF 보유량은 기관 자금의 금 노출 수요를 읽는 보조 지표로 쓰인다. 보유량 증가는 ETF 설정과 환매 흐름을 통해 금 수요가 늘어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앞서 SPDR 골드 트러스트 보유량이 하루 1.141톤 줄었던 사례처럼 단일 거래일 증감만으로 금값이나 위험자산 가격의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금 ETF 데이터는 거시 자금 흐름을 살피는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은 금과 성격이 다르지만 달러 유동성, 금리, 위험자산 선호 변화에 함께 반응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 증가는 단일 거래일 기준 수치다. 보유량 증가세가 이어지는지는 다음 집계에서 확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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