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인 코리보가 31일 만기별 3.00~3.74%로 고시됐다. 1개월물부터 6개월물까지 올랐고, 1주물과 12개월물은 전일과 같았다.
연합인포맥스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코리보(Koribor·Korea Inter-bank Offered Rates)를 △1주물 3.00% △1개월물 3.04% △2개월물 3.11% △3개월물 3.18% △6개월물 3.44% △12개월물 3.74%로 고시했다.
단기 구간에서는 1주물이 3.00%로 변동이 없었다. 1개월물은 3.04%로 전일보다 0.01%포인트 올랐고, 2개월물도 3.11%로 0.01%포인트 상승했다.
중기 구간의 상승 폭은 단기 구간보다 컸다. 3개월물은 3.18%로 0.02%포인트, 6개월물은 3.44%로 0.02%포인트 각각 올랐다.
12개월물은 3.74%를 유지했다. 이날 만기별 고시에서 가장 높은 금리는 12개월물, 가장 낮은 금리는 1주물이었다.
1주물과 12개월물의 금리 차이는 0.74%포인트로 집계됐다. 단기물과 장기물 사이의 금리 차이는 은행권의 만기별 자금 조달 여건을 가늠하는 지표로 쓰인다.
28일 코리보가 3.00~3.73%로 고시됐을 때와 비교하면 1주물은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12개월물은 0.01%포인트 높아졌다. 같은 기간 3개월물은 3.15%에서 3.18%로, 6개월물은 3.42%에서 3.44%로 올랐다.
코리보는 국내 은행 간 단기자금 거래에서 활용되는 기준금리다. 만기별 코리보는 은행권의 기간별 자금 조달 비용과 원화 단기자금 시장 여건을 살피는 지표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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