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월 비농업고용 발표를 앞두고 예측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동결 확률이 60%로 올라섰다.
오데일리는 PPP 예측시장 도구 모니터링에서 4일 낮 12시26분 기준 폴리마켓의 '연준 9월 금리 동결' 확률이 24시간 전보다 9%포인트 상승했다고 전했다. 25bp 금리 인상 확률은 42%로, 하루 전보다 8%포인트 낮아졌다. 25bp는 0.25%포인트를 뜻한다.
미국 8월 비농업고용은 한국시간 4일 오후 9시30분 발표된다. 오데일리는 8월 비농업고용 증가 폭의 예상 중간값이 5만6000명이라고 전했다. 7월 비농업고용이 감소세로 돌아선 데 이어 이번 주 미국 민간 고용 지표도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시장은 노동시장 둔화가 9월 금리 결정에 어떤 영향을 줄지 살피고 있다.
금리 기대는 가상자산 시장에도 거시 변수로 작용한다. 가상자산 시장에서 미국 금리 기대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위험자산 흐름을 해석할 때 함께 보는 거시 변수다. 달러 유동성, 미국 국채금리, 위험자산 선호가 함께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폴리마켓 확률은 시장 참가자의 베팅 가격을 반영한 값이다. 연준의 공식 신호나 정책 결정을 예고하는 지표는 아니다. 연준의 9월 회의는 현지시간 15~16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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