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줄줄이…美 대형주 28곳 이번 주 실적 발표

| 김민준 기자

이번 주(10월 26~30일·현지시간)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 미국 대형주 28곳이 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미국 기업 이익의 흐름을 가늠할 한 주가 될 전망이다.

실적 캘린더를 제공하는 핀허브(Finnhub)에 따르면 발표는 10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어진다.

10월 29일이 이번 주의 고비다. 하루에만 9곳이 실적을 공개한다. 아마존(주당순이익 예상 2.00달러), 인텔(0.40달러), 스타벅스(0.73달러), 코인베이스(-0.10달러), 스트래티지(8.34달러)가 장 마감 후 발표에 나선다. 일라이릴리(주당순이익 예상 7.01달러), 캐터필러(7.16달러), 머크(2.12달러), 마스터카드(5.31달러)는 장 시작 전에 실적을 내놓는다.


이번 주 미국 대형주 실적 발표 일정과 주당순이익 예상치 / Finnhub

표에 적은 예상치는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다. 실제 주당순이익이 이를 웃돌면 '어닝 서프라이즈', 밑돌면 '어닝 쇼크'로 불린다.

한국 증시는 미국 실적 발표에 하루 늦게 반응한다. 특히 반도체·전기차 기업이 함께 내놓는 설비투자 계획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처럼 공급망에 놓인 국내 기업의 주문 전망으로 이어진다. 이번 주 발표하는 로빈후드·코인베이스·스트래티지처럼 가상자산을 보유한 기업은 실적과 함께 평가손익도 공개해, 디지털자산을 들고 있는 상장사의 성적표를 가늠하는 자리가 되기도 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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