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추 리그 603기 유지…원유 생산 추정치 전주 대비 5.4% 증가

| 서도윤 기자

10월 30일 종료 주간 미국 가동 시추 리그는 603기로 전주와 같았다.

베이커휴스(Baker Hughes)는 10월 30일 기준 미국 가동 리그가 전년 동기보다 57기 많았다고 밝혔다. 원유용은 전주보다 2기 늘어난 462기, 천연가스용은 2기 줄어든 130기였다. 기타 리그는 11기로 변동이 없었다. 본지는 앞서 10월 2일 기준 미국 시추 장비가 598대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10월 23일 종료 주간 원유 생산 추정치를 하루 1399만2000배럴로 집계했다. 직전 주의 하루 1326만9000배럴보다 72만3000배럴 늘어난 수치다.

가동 리그는 북미에서 한 주에 4일 이상 현장에서 시추 작업을 한 장비를 기준으로 집계한다. 이동 중이거나 유정 완결·생산시험에 쓰이는 장비는 포함하지 않는다.

EIA의 주간 생산량은 실측치가 아닌 추정치다. 미국 본토 48개 주의 단기 전망치와 알래스카의 최신 생산 자료 등을 조합해 산출한다.

리그 수는 시추 활동을 나타내고 생산량은 별도 방식으로 추정한다. 따라서 한 주의 생산 증가를 리그 수의 영향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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