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라, 수이와 메인넷 통합…멀티체인 앱 구축 가속

| 토큰포스트

블록체인 프로젝트 엑셀라가 수이와 메인넷을 통합한다. 수이는 최근 30일간 하루 평균 140만 개의 활성 지갑을 기록했다.

이번 통합으로 수이는 엑셀라의 모비어스 개발 스택을 활용해 다양한 체인과 연결된다. 멀티체인 앱 구축과 자산 전송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엑셀라 모비어스 개발 스택은 인터체인 증폭기와 인터체인 토큰 서비스로 구성된 개발 인프라다. 복잡한 브릿지 과정 없이 단일 스마트 컨트랙트로 체인 간 연결이 가능하다.

수이 재단의 크리스티안 톰슨은 엑셀라를 통해 직관적 사용자 경험을 전체 크립토 생태계로 확장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엑셀라는 일반 사용자가 브릿지나 가스 토큰을 직접 다루지 않아도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라이빗 체인과 퍼블릭 체인의 자연스러운 연결도 가능하다.

수이 생태계의 대표 탈중앙화 거래소인 애프터매스와 블루핀도 이번 통합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엑셀라는 수이 외에도 모나드와 솔라나 등 다양한 체인과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