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A Industries, BNB 보유량 50만 개 돌파…세계 최대 BNB 트레저리 기업 입지 강화

CEA Industries는 이번 보유 확대를 통해 전 세계 최대 규모의 BNB 트레저리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올해 말까지 BNB 전체 공급량의 1%를 보유한다는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밝혔다.

최근 BNB는 시장 전반의 변동성 속에서도 기관 수요와 실물 자산 채택 증가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BNB를 플랫폼 상장 검토 자산 목록에 추가했으며, 중국상인은행국제(CMBI)는 BNB체인 상에서 미 달러화 머니마켓펀드를 토큰화했다. 또한 중국 르네상스는 6억 달러 규모의 BNB 중심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를 구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NB체인의 일일 활성 지갑 수는 최근 360만 개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CEA Industries의 CEO 데이비드 남다르(David Namdar)는 “50만 BNB 돌파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우리의 확신과 전략적 진전의 증거이며, BNB 총 공급량의 1% 보유 목표를 향해 빠르게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코인베이스, CMBI, 중국 르네상스 등 주요 기관이 BNB 생태계에 적극 참여하면서 이 자산이 기관 인식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며, “BNB는 단순한 토큰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채택된 블록체인 인프라의 중추이며, 우리는 장기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전략적 자본 배분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회사는 최근 경영진 보강을 통해 리더십과 투명성, 전략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달 초 20년 이상 기업법 및 디지털 자산 규제 분야 경력을 보유한 칼리 E. 하워드(JD, LLM)가 사외이사로 합류했으며, CNBC와 폭스비즈니스의 해설자로 활동한 금융시장 전문가 존 “Dr. J” 나자리언이 최고에반젤리스트(Chief Evangelist)로 임명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인지도와 투자자 소통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CEA Industries는 소비자 시장 내 카테고리 리딩 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 성장 지향적 기업으로, 세계 최대 BNB 기업 트레저리를 운용하고 있다. BNC는 기관 투자자에게 바이낸스코인(BNB)에 대한 제도권 수준의 투자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