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킹 시장에서 아발란체와 스토리가 보상률 선두를 차지했으며 시세 반영 성과에서는 카르다노가 두각을 나타냈다.
2일 기준 스테이킹리워드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시가총액은 1570억 달러로, 전주 대비 9.37% 증가했다. 스테이킹된 토큰 수량은 3577만 개로, 전체 공급량의 29.64%가 스테이킹된 상태다.
스테이킹 시가총액은 스테이킹된 토큰 수량에 현재 가격을 곱해 계산한 지표로, 네트워크에 대한 신뢰 수준을 가늠하는 데 활용된다. 일부 자산은 락업된 토큰도 포함돼 시총보다 스테이킹 규모가 더 클 수 있다.
이어서 ▲솔라나(915억 달러, +9.28%) ▲BNB체인(271억 달러, +4.85%) ▲수이(269억 달러, +10.67%) ▲하이퍼리퀴드(209억 달러, +14.24%)가 스테이킹 시가총액 기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카르다노(186억 달러, +8.55%), 트론(144억 달러, +2.13%), 비트코인(69억 달러, +6.19%), 아발란체(56억 달러, –6.89%), 스토리(IP, 49억 달러, –4.85%)도 10위권 내에 포함됐다.
스테이킹 참여율 기준 순위는 ▲수이(75.41%) ▲솔라나(66.77%) ▲카르다노(58.96%) ▲스토리(52.39%) ▲트론(44.49%) 순이다.
일간 스테이킹 순유입 ▲하이퍼리퀴드 1833만 달러 ▲BNB체인 1401만 달러 ▲이더리움 639만 달러
일간 스테이킹 순유출 ▲아발란체 –1억1789만 달러 ▲카르다노 –6452만 달러 ▲스토리 –833만 달러
스테이킹 월렛 순위 ▲카르다노 128만 개 ▲솔라나 115만 개 ▲이더리움 94만9070개
주간 월렛 증가 ▲카르다노 1.5% ▲BNB체인 0.28% ▲이더리움 0.51%
주간 월렛 감소 ▲아발란체 –3.71%
이더리움의 실질 스테이킹 보상률은 2.09%이다. 인플레이션율 0.77%를 반영한 수치다.
솔라나는 인플레이션율 4.82%로 실질 수익률 1.73%를 기록 중이다. BNB체인은 인플레이션율 –3.7%로 실질 수익률 6.25%를 기록 중이다.
스테이킹 시총 10위권 중 스테이킹 보상률을 기준으로 한 연간 수익률은 아발란체(7.54%)가 가장 높았다. 이어 스토리(7.39%), 솔라나(6.75%), BNB체인(4.19%), 트론(4.19%), 이더리움(3.18%), 카르다노(2.67%), 수이(2.55%), 하이퍼리퀴드(2.28%) 순으로 나타났다.
자산 가격 변동까지 반영한 전체 연간 수익률에서는 카르다노(145.36%)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트론(130.59%), 하이퍼리퀴드(129.11%), BNB체인(93.68%), 수이(91.68%), 이더리움(82.65%), 스토리(78.98%), 솔라나(61.95%) 순으로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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