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전략자산(SER)과 ETF 보유량이 총 1253만 ETH로 집계됐다.
스트래직이더리저브에 따르면 21일 기준 '전략자산(SER) 기업'과 'ETF'가 보유한 이더리움 총량은 1253만2957 ETH(464억3500만 달러, 약 66조1970억원)으로 확인됐다.
전략자산(SER) 보유 물량은 574만 ETH(221억6000만 달러, 약 31조5900억 원)으로,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4.75%를 차지했다.
전략자산으로 100 ETH 이상을 보유한 단체는 총 70곳이다. 이중 상장 기업은 19곳이며 상장사의 보유 총량은 493만 ETH으로 집계됐다. 이는 약 190억4000만 달러 규모로, 이더리움 전체 공급량의 4.08%에 해당한다.
정부 기관은 3곳이 총 6만4520 ETH를 보유 중이다. 미국 정부가 6만300 ETH, 미시간 주 정부가 4000 ETH, 부탄 왕국 정부가 495.44 ETH를 보유하고 있다.
가장 많은 이더리움을 보유한 곳은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BMNR, 상장사)로, 303만 ETH(약 117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1일 20만2000 ETH를 추가 매수하며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2.51%를 차지했다.
샤프링크 게이밍(SBET)은 84만120 ETH(약 32억4000만 달러)를 보유하며 2위를 유지했다. 더 이더 머신(ETHM)은 49만6710 ETH(약 19억2000만 달러)를 보유하며 3위에 올랐다.
4위는 22만350 ETH(약 8억5600만 달러)를 보유한 이더리움 재단이다. 지난 20일 2400 ETH를 매도했다.
비트 디지털(BTBT)은 15만240 ETH(약 5억7990만 달러)를 보유하며 5위에 올랐다. 이달 6일 2만9900 ETH를 추가 매수했다.
이어 코인베이스(COIN, 13만6780 ETH), 이더질라 코퍼레이션(ETHZ, 10만2240 ETH), 맨틀(MNT, 10만1870 ETH), 골렘 재단(GLM, 10만1290 ETH), BTCS Inc.(BTCS, 7만30 ETH)가 각각 6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최근 활동을 보면 펄스체인 삭이 대규모 매각에 나섰다. 이달 5일까지만 해도 16만6303 ETH를 보유하며 5위를 유지했던 펄스체인 삭은, 12일과 21일 각각 5400 ETH와 16만200 ETH를 매도하며 보유량을 715.34 ETH까지 줄였다. 이에 따라 전체 보유 순위는 51위로 하락했다.
에이브 DAO는 9일 3200 ETH를, 온체인 재단은 20일 3000 ETH를 추가 매입했다. 반면 젠트리는 20일 2500 ETH를 매도했다.
이더리움 기반 ETF를 통해 간접적으로 보유된 물량은 677만 ETH(261억5000만 달러, 약 37조2700억 원)으로, 전체 공급량의 5.6%를 구성했다.
최근 ETF 자금 흐름을 보면 ▲14일(5만5700 ETH) ▲15일(4만3100 ETH) ▲16일(–1만4300 ETH) ▲17일(–5만9700 ETH) ▲20일(–3만6600 ETH)로, 5거래일 중 2거래일은 순유입세를, 3거래일은 순유출세를 보였다.
이더리움 전략자산화(SER)와 ETF를 통한 물량 흡수는 공급량 감소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7일간 총 13만 ETH가 감소했다. 이 중 전략자산(SER) 유출이 16만1700 ETH, ETF 유출이 1만3700 ETH로 집계됐다. 신규 발행량은 1만8600 ETH, 소각량은 540 ETH였다.
일일 기준 –12만2700 ETH|30일 기준 –50만7700 ETH|머지 이후 –1080만 ETH
21일 오후 2시 10분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4.81% 하락한 38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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