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단기 조정세를 보이며 최근 1년 누적 수익률을 59.7%로 낮췄다.
아르테미스 집계에 따르면 21일 기준 비트코인(BTC)은 최근 1년간 59.7% 상승하며 전주(70.3%) 대비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이더리움(ETH)은 45.1%로, 역시 전주(54.5%) 대비 하락했다. 금(Gold)은 60.5%로 전주(54.3%) 대비 상승폭을 넓히며 안정적인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S&P500(16.1%)과 나스닥100 ETF(QQQ, 24.0%)는 모두 2% 내외의 상승폭을 보이며 완만한 강세를 유지했다.
반면 온체인 펀더멘털 지표인 아우터랜즈 펀더멘털 인덱스(OFI)는 -29.2%로, 전주 -17.8%에서 낙폭이 확대됐다.
암호화폐 관련 상장사 주가 흐름도 눈에 띈다. 로빈후드(HOOD)는 최근 1년간 403.52% 급등하며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주(421.04%) 대비 일부 후퇴했다.
코인베이스(COIN)는 60.86%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전주(81.81%) 대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RCL)은 57.17% 상승, 전주(65.17%)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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