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가격↑ + 거래량↑(강세 확인 신호) 가격과 거래량이 동시에 주간 기준으로 상승한 종목은 실제 매수세가 뒷받침된 ‘진짜 상승’ 구간이다. 단순 기술적 반등이 아니라 수급이 확인된 움직임으로, 추세 전환 가능성을 높인다.
② 가격↑ + 거래량↓(매수 피로 신호) 가격은 상승했지만 거래량이 감소한 종목들은 단기 매수 동력이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수급 뒷받침이 줄어든 상태에서 가격이 유지되거나 상승할 경우, 단기 고점 형성 가능성이 높아 추격 매수에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② 가격↑ + 거래량↓(매수 피로 신호)
가격은 상승했지만 거래량이 감소한 종목들은 단기 매수 동력이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수급 뒷받침이 줄어든 상태에서 가격이 유지되거나 상승할 경우, 단기 고점 형성 가능성이 높아 추격 매수에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④ 가격↓ + 거래량↓(관심 이탈·냉각 구간) 가격과 거래량이 동시에 줄어든 종목은 투자자 관심이 급속도로 감소하며 시장이 냉각 국면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단기적으로는 뚜렷한 반등 동력이 약해 횡보 또는 추가 조정 가능성이 높다.
장기 매집 종목
QTUM은 주간 기준 가격이 소폭 반등했지만 거래량이 70% 이상 급감하며 매집 강도는 크게 약화된 모습이다. NMR은 가격 상승 폭이 가장 컸고 거래량 감소 폭도 제한적이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집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AVA는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감소하며 관망 성격의 매집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신규 매집 종목
FLOW는 가격과 거래량이 동시에 큰 폭으로 감소하며 매집 초반부터 시장 관심이 빠르게 식은 모습이다. ZBT는 주간 가격이 급등했지만 거래량이 크게 줄어 단기 급등 이후 숨 고르기 구간에 진입한 양상이다. CPOOL 역시 가격은 상승했으나 거래량 감소 폭이 커, 추세 지속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단계로 보인다.
[편집자주] 암호화폐 시장에서 매집 지속 기간과 가격·거래량 변화는 추세 전환의 초기 신호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다. 매집 구간은 거래량은 늘지만 가격은 쉽게 오르지 않는 시기로, 대규모 매수세가 나눠서 들어오는 '큰손'의 움직임이 숨어 있을 수 있다. 매집 구간 종목들의 최근 7일(7d) 가격과 거래량을 교차 분석하면 시장 심리와 수급 흐름을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다. 매주 매집세가 이어지는 종목과 상승 전환 조짐이 보이는 자산을 정리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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