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NFT 거래량 5976만 달러…거래 건수는 증가, 소액 거래 중심 재편

| 정민석 기자

NFT 시장이 전체 판매량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참여자와 거래 건수는 소폭 증가했다.

NFT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슬램에 따르면 최근 7일 기준 NFT 주간 판매량은 5975만7804달러로, 전주 대비 29.31% 감소했다.

구매자는 8만1703명(–78.33%), 판매자는 7만0298명(–73.88%), 거래 건수는 72만1006건(+4.72%)으로 집계됐다. 판매량과 참여자 수는 크게 줄었지만 거래 횟수는 증가하며 소액 거래 중심의 시장 활동이 이어졌다.

블록체인 순위

주간 판매량 기준 1위 NFT 블록체인은 이더리움으로, 전주 대비 1.74% 증가한 2799만 달러 상당의 NFT가 판매됐다. 구매자는 5924명(–76.34%)이다.

2위는 BNB 체인으로, 판매량은 749만 달러(+13.35%), 구매자는 5958명(–88.58%)이다. 3위 비트코인은 판매량 674만 달러(–80.17%), 구매자는 3435명(–73.89%)으로 집계됐다.

컬렉션 순위

한 주간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NFT 컬렉션은 '에이프본드 본즈(Ape.bond Bonds)'이다. 전주 대비 361.15% 증가한 421만 달러를 기록했다.

2위 'YES BOND'는 305만 달러(+11.70%), 3위 '파니니 아메리카'는 269만 달러(+315.78%)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최고가 NFT

지난주 최고가에 거래된 NFT는 지루한원숭이요트클럽 #3112로, 21만4971달러(69 ETH)에 판매됐다.

이어 ▲크립토펑크 #1831(18만5474달러, 60 ETH) ▲크립토펑크 #5705(16만3672달러, 53 ETH) ▲크립토펑크 #8691(13만8524달러, 45 ETH) ▲크립토펑크 #6056(12만3649달러, 40 ETH)이 뒤를 이었다.

마켓플레이스 순위

댑레이더에 따르면 주간 거래량 기준 상위 NFT 마켓플레이스는 오픈씨, 커트야드, 블러 순이었다.

오픈씨는 1758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22.8% 감소했다. 커트야드는 669만 달러(–11.63%), 블러는 478만 달러(–45.77%)로 집계돼 주요 플랫폼 모두 거래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