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기관 트래커] 기관 보유량 415만 BTC 유지…스트래티지·IBIT 81만 BTC ‘양대 축’ 형성

| 손정환 기자

기관이 보유한 비트코인 총량은 약 415만7445 BTC로 집계됐다.

4일 기준 비트코인트레저리 집계에 따르면 기관이 보유 중인 비트코인은 총 415만7445 BTC이며 보유 기관 수는 총 344곳으로 집계됐다. 보유량은 전주와 비슷했으며(+0.89%) 보유 기관 수는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상장사 121만7574 BTC|약 978억2000만 달러|5.798%

상장사 중 스트래티지(MSTR)는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3.90%에 해당하는 81만8334 BTC를 보유하며 단일 최대 보유 기관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6일(4871 BTC), 13일(1만3927 BTC), 20일(3만4164 BTC)에 이어 27일에도 3273 BTC를 추가 매입하며 보유량을 지속 확대했다. 9위 스트라이브는 같은 달 6일(113 BTC), 15일(27.1 BTC)에 이어 27일 1만4557 BTC를 추가 매입하며 10위와의 격차를 벌렸다.

국내에서는 현재 5개 상장사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모두 보유량은 동일했으며 순위는 1계단씩 내렸다.

사기업 28만9337 BTC|약 231억8800만 달러|1.378%

그외 아이오닉 디지털(2662 BTC), 잽 솔루션스(1500 BTC), GIGA(1252 BTC), 리버 파이낸셜(437 BTC), 멜라니온 디지털(342 BTC)가 6~10위를 차지했다.

정부 64만9887 BTC|약 520억7900만 달러|3.095%

엘살바도르는 하루 또는 이틀 간격으로 소량의 비트코인을 꾸준히 매입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른 주요 보유국들은 기존 보유량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 아랍에미리트(6420 BTC)와 부탄(4973 BTC)이 뒤를 이었다.

ETF·기타 펀드 150만7237 BTC|약 1217억9200만 달러|7.201%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IBIT)는 81만0327 BTC를 보유하며 전체 공급량의 약 3.859%를 차지해 ETF·펀드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9회 연속 보유량을 확대했다가 말일 1949.236 BTC를 처분했다. 같은날 FBTC도 2346.25 BTC를 매도했다. 그레이스케일 GBTC는 이달 1일 1230.241 BTC를 매각했다. 한편,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는 지난달 1464.847 BTC에 이어 이달 64.389 BTC를 매입했다.

디파이·스마트컨트랙트 37만9363 BTC|약 303억7100만 달러|1.806%

랩트비트코인(WBTC) 12만5330 BTC
cbBTC 8만7668 BTC
BTCB 6만5301 BTC
카사시우스 코인 3만4808 BTC
롬바드 프로토콜(LBTC) 1만1780 BTC


[편집자주] 비트코인은 다양한 방식으로 축적되고 있다. ① 인플레이션 헤지와 미래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보고 직접 매입하는 상장기업, 사기업, 정부, ② 투자자 자산을 대신 보관하며 시장 수요에 응답하는 ETF·펀드, 거래소·커스터디, DeFi 스마트컨트랙트 등이 대표적이다. 기관과 정부의 BTC 보유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유통 물량이 줄어들고, 시장 가격에 중장기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정부 보유 확대는 비트코인의 제도권 편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글로벌 기관, 정부, 커스터디별 비트코인 보유 현황을 한눈에 살펴본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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