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5,000달러 방어선… 비트코인 -2.5% 흔들, 6만 달러 재시험 열리나

| 서지우 기자

비트코인(BTC)이 6만5,000달러(약 9,382만 원) 방어를 시도하며 ‘반등의 첫 신호’를 만들고 있다. 다만 시장은 6만 달러(약 8,659만 원) 재시험 가능성도 동시에 열어두며, 단기 방향성을 두고 의견이 크게 갈리는 분위기다.

월가 개장 직후 매도 압력…6만6,000달러(약 9,526만 원) 부근에서 등락

트레이딩뷰(TradingView)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미국 월가가 개장한 뒤 6만6,000달러(약 9,526만 원)를 중심으로 좁은 박스권 움직임을 이어갔다. 당일 기준 하락률은 약 2.5% 수준으로, 주초부터 매도 우위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자이자 온체인 분석가인 IT 테크(IT Tech)는 “비트코인이 한 번에 4,500달러(약 649만 원) 밀렸다”며 최근 움직임이 ‘혼란(confusion)’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그는 장중 저점으로 형성된 6만2,250달러(약 8,983만 원) 구간이 재차 시험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6만5,000달러(약 9,382만 원)가 무너지면 6만4,200달러(약 9,266만 원) 재확인 흐름이 나올 수 있다고 봤다. 단기 저항 구간으로는 6만6,500달러(약 9,742만 원)~6만8,700달러(약 9,915만 원)를 제시했다.

“6만 달러(약 8,659만 원)까지 쓸릴 수도”…반면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회복 기대

트레이더 젤레(Jelle)는 현재처럼 좁은 레인지에서 강세가 ‘바닥’을 만들지 못할 경우 6만 달러(약 8,659만 원)까지 하방 유동성 청산(sweep)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6만 달러는 최근 수차례 시장이 반응해온 심리적 지지선으로, 이 구간을 재차 건드릴 경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얘기다.

반대로 낙관론을 유지하는 쪽도 있다. 시장 코멘터리 출처로 알려진 엑시트펌프(Exitpump)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Coinbase Premium)이 다시 고개를 드는 움직임을 근거로, 미국 현물 수요가 되살아날 가능성을 거론했다. 그는 “공격적인 현물 매수는 있었지만 일단 멈췄고, 펀딩은 마이너스이며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거의 돌아왔다”며 “까다로운 구간이지만 여기서는 강세 쪽”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애널리스트 미하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도 당일 저점에서 길게 달린 ‘꼬리(wick)’가 추가 급락의 힘을 약화시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다만 “6만5,000달러(약 9,382만 원) 위를 유지하고, 며칠간 상승 흐름이 이어져야 명확한 신호가 된다”며 “지금은 반등의 ‘첫 단계’가 좋다”는 수준으로 해석을 제한했다.

트럼프 대통령 관세가 ‘즉각 촉매’…정책 불확실성, 다시 매크로 변수로

단기 가격을 흔든 핵심 거시 변수로는 미국 관세 이슈가 지목됐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사이 새로운 관세 조치를 발표했고, 이 여파로 미국 주식 선물시장도 주초부터 긴장감이 높아졌다.

트레이딩 업체 QCP 캐피털(QCP Capital)은 이번 관세 관련 불확실성을 비트코인에 대한 “즉각적인 촉매(immediate catalyst)”로 평가했다. QCP는 “거시 리스크 선호가 얇아지는 시점에 정책 불확실성이 한 겹 더 쌓였다”고 짚었다.

다만 시장 반응이 과거처럼 ‘즉시 급락’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은 눈여겨볼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QCP는 “올해 여러 차례 공격적 급락 이후 변동성 급등의 규모와 강제 청산 연쇄의 강도가 다소 완화됐다”며 “이번 관세 헤드라인에서도 현물이 통상적인 패턴처럼 바로 갭 하락하지 않고 아시아 장 초반으로 갈수록 약해지는 형태였다. 이런 반응 함수의 변화는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결국 비트코인(BTC)은 6만5,000달러(약 9,382만 원) 방어 여부가 단기 심리를 가르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관세를 포함한 정책 변수에 시장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가, 박스권 상단 회복과 6만 달러(약 8,659만 원) 재시험 시나리오 사이의 저울추를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 “6만5,000달러 방어 vs 6만 달러 재시험”…갈림길에서 필요한 건 ‘감’이 아닌 ‘근거’

지금 시장은 6만5,000달러 지지 여부, 6만6,500~6만8,700달러 저항대, 그리고 코인베이스 프리미엄·펀딩비·거시 변수(관세) 같은 신호들이 동시에 엇갈리며 ‘해석의 싸움’이 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차트 한 장이 아니라, 토크노믹스·온체인 데이터·매크로 프레임으로 “지금이 반등의 첫 신호인지, 6만 달러 유동성 스윕인지”를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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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 비트코인은 월가 개장 직후 매도 압력으로 66,000달러 부근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이며 하루 약 -2.5% 하락

- 단기 방향성은 ‘65,000달러 방어 여부’에 쏠려 있으며, 이탈 시 64,200달러(유동성/롱 클러스터) 재시험 및 62,250달러·60,000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는 경계가 공존

- 동시에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의 회복 조짐, 음(-)의 펀딩 등은 ‘과도한 비관 이후 되돌림’ 가능성을 시사해 시장 심리가 엇갈리는 국면

💡 전략 포인트

- 핵심 분기점: 65,000달러 지지 유지 시 ‘저점 다지기 → 66,500달러 회복 시도’ 관점, 이탈 시 ‘64,200달러/62,250달러 재시험’ 리스크 관리 우선

- 레인지 트레이딩 관점의 단계적 기준: 지지 65,000→64,200 / 저항 66,500→68,700 구간을 기준으로 손절·익절을 짧게 가져가는 접근이 유리

- 거시 변수 체크: 트럼프발 15% 관세 이슈가 위험자산 심리를 흔들 ‘즉시 촉매’로 언급됨(뉴스 반응이 과거 대비 즉각 급락이 약했다는 점은 긍정 신호)

📘 용어정리

- 지지선(Support): 매수 대기가 늘어 가격 하락이 멈추기 쉬운 구간

- 저항선(Resistance): 매도 압력이 커져 가격 상승이 막히기 쉬운 구간

- 코인베이스 프리미엄(Coinbase Premium): 코인베이스 가격이 타 거래소 대비 높게 형성되는 현상으로, 미국 현물 매수 강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

- 펀딩비(Funding Rate): 선물시장에서 롱/숏 포지션 간 교환되는 비용으로, 음(-)의 펀딩은 숏 우위·시장 비관 심리를 시사

- 유동성 스윕(Liquidity sweep): 특정 가격대의 대기 물량(손절/청산 포함)을 빠르게 건드리며 급등락이 발생하는 현상

💡 자주 묻는 질문 (FAQ)

Q.

기사에서 말하는 핵심 가격 구간(지지·저항)은 어디인가요?

단기 핵심 지지선은 65,000달러이며, 이 구간이 무너지면 64,200달러(롱 포지션이 몰린 구간)와 62,250달러 재시험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반대로 회복 시도 관점에서는 66,500달러와 68,700달러가 주요 저항선으로 언급됩니다.

Q.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회복’이 왜 긍정 신호로 해석되나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미국 투자자 중심의 현물 매수 강도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자주 활용됩니다.

프리미엄이 회복되면 “미국발 현물 수요가 다시 붙는 중일 수 있다”는 기대가 생겨 단기 반등(되돌림) 가능성을 높이는 근거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Q.

미국 관세(15% 관세 이슈)가 비트코인 같은 암호자산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관세는 물가·무역·정책 불확실성을 키워 주식 등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고, 그 여파가 비트코인에도 매도 압력으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이슈에서는 과거보다 “뉴스 직후 즉각적인 급락”이 덜했다는 평가도 있어, 시장의 충격 흡수력이 일부 개선됐는지 관찰 포인트로 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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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