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폴레(NYSE: CMG)가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7일(현지시간) 팁랭크스에 따르면, 시티그룹과 UBS 등의 전문가들은 치폴레 주식을 매수 기회로 평가했지만, 주가는 이날 오후 2% 가까이 하락했다. 이는 전날 발표된 실적 보고서가 시장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치폴레의 동일 매장 매출은 1월 한파 영향으로 감소했으며, 2025년 전망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시티그룹의 존 타워 애널리스트는 신메뉴 '허니 치킨'이 매출 상승을 이끌 수 있다고 분석했다. UBS의 데니스 가이거 애널리스트 역시 일정상 일시적인 요인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을 뿐, 본질적인 고객 트래픽은 양호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치폴레는 2018년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왔다. 신규 매장 확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 전략을 펼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최근 식자재 비용이 상승하고 있지만, 공격적인 점포 확대 전략이 이러한 부담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가의 전체적인 의견을 보면, 치폴레는 '보통 매수(Moderate Buy)'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3개월 동안 16명의 애널리스트가 매수를, 6명이 보유를 추천했으며, 평균 목표 주가는 $67.91로 현재 주가 대비 17%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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