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9만2000달러대에서 등락한 가운데 암호화폐 관련주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19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레티지(MSTR)는 5.83% 오른 206.80달러로 마감했다.
코인베이스(COIN)는 0.79% 하락한 261.79달러, 핀테크 기업 블록(XYZ)은 2.08% 내린 57.64달러를 기록했다. 로빈후드(HOOD)는 1.44% 하락한 114.30달러에 장을 마쳤다.
비트코인 보유 전략을 밝힌 카인들리엠디(NAKA)는 1.20% 오른 0.5601달러, 캔터 에쿼티 파트너스(CEP)는 4.57% 상승한 14.39달러로 마감했다.
BTC 보유 공시를 한 셈러 사이언티픽(SMLR)은 7.46% 상승한 21.51달러로 장을 마쳤다.
일본의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 메타플래닛(3350.T)은 11.74% 급락해 338엔으로 마감했다.
채굴주 반등…마라톤 거래량 1위, CLSK 1.88%↑
암호화폐 채굴주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고, 일부 종목은 시장 거래량 상위를 기록했다.
마라톤디지털(MARA)은 3.00% 상승한 11.88달러로 마감하며, 시장 거래량 1위를 기록했다.
라이엇 플랫폼스(RIOT)는 0.43% 오른 13.94달러로 거래를 마쳤고, 클린스파크(CLSK)는 1.88% 상승한 10.81달러를 기록했다.
코어사이언티픽(CORZ)은 4.59% 오른 15.43달러, 사이퍼 마이닝(CIFR)은 1.61% 상승해 14.58달러로 마감했다.
비트 디지털(BTBT)은 3.48% 오른 2.38달러, 비트팜(BITF)은 2.99% 상승한 2.75달러, 하이브 디지털(HIVE)은 2.25% 내린 3.48달러로 마무리됐다.
테라울프(WULF)는 8.60% 급등해 12.00달러, 헛8 마이닝(HUT)은 2.56% 상승한 38.67달러로 장을 마쳤다.
아이리스 에너지(IREN)는 3.03% 오른 48.8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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