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의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인해 일부 기업들이 위협을 느끼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에 대한 위법 판결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약세로 마감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미래의 불확실성을 우려하며 매도세에 동참한 결과로 풀이된다.
구체적으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21.91포인트 하락한 48,804.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약 1.66% 감소한 수치다. 이와 같은 흐름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며, 71.76포인트 하락한 6,837.75에 거래를 종료하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258.80포인트 떨어지며 22,627.27에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기존의 산업 및 기업들이 받게 될 영향에 대한 우려다. AI가 점점 더 많은 산업에 적용되며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위협하게 되면서 투자자들은 관련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이는 잠재적인 대규모 실업과 산업 구조의 변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더욱 문제시되고 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했던 상호관세가 위법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국제 무역 관계가 불안정해지고 있는 것도 문제다. 이는 미국과 다른 국가 간의 경제적 긴장감을 부추기며 시장의 변동성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시장의 움직임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AI 관련 기술의 발전과 상호관세 문제 모두 단기간에 해결될 사안이 아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불확실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미래의 투자 전략을 재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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