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올해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코스피 지수의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특히 코스피가 6,000을 돌파하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고, 상단 목표치를 7,300으로 설정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추세가 다소 낯선 주식시장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한다. 최근 코스피가 빠른 속도로 상승해 5,800대에 도달한 것도 그 한 예다. 다만, 글로벌 경제 상황과 여러 대내외 변수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에서는 쉽게 비관적인 전망을 하기보다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현재 코스피의 주요 이익 동력은 반도체 산업이다. 최근 D램과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가격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주요 IT 기업들의 대규모 설비투자가 지속되고 있어 반도체 중심의 시장 이익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인 면을 유지한다는 분석이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수급 여건도 시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국제관계에서 비롯된 불확실성 요인, 예를 들어 미국의 관세 정책 등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러한 요소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겠으나, 그동안 학습된 경험에 비추어 이는 장기적인 시장 방향을 바꿀 변수로는 보지 않는다는 것이 증권가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이와 같은 흐름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이익 모멘텀과 낮아진 밸류에이션 부담, 그리고 견고한 시장 펀더멘털에 힘입어 중장기적인 주식시장의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긍정적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볼 때, 앞으로도 코스피 지수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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