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 제조사인 티엘비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전망을 발표했다. NH투자증권은 티엘비의 주가 목표치를 기존 8만1천 원에서 8만4천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이러한 결정은 티엘비의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충족했으며, 향후 DDR5-8000의 양산과 공장 증설이 수익성 향상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티엘비는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한 반도체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한 726억 원, 영업이익은 무려 844.1% 상승한 86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충족하는 수치로, 반도체 산업의 증가세와 관련한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특히, 티엘비는 차세대 메모리 규격으로 불리는 SOCAMM과 DDR6의 복잡한 적층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급 부족 문제를 예측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미래의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보인다.
이번 주가 목표 상향은 전날 종가인 6만2천800원에 비해 30% 이상 높은 수준으로, 시장이 티엘비의 성장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상승 전망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소식으로 다가오고 있다.
향후 반도체 산업의 기술 발전과 생산 확대가 티엘비의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반도체 업계의 특성상 기술 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지므로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 역시 필수적이다. 따라서 티엘비의 향후 시장 대응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