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KoAct 배당성장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배당 주기를 분기에서 월별로 전환하면서, 관련 시장의 변화에 주목받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더 자주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는 전략으로, 배당형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결정이다.
이번 전략 변화는 특히 경기 회복 흐름에 따라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에도 잘 들어맞는다. 이번에 도입된 펀드는 현금 흐름이 개선되고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기업들을 미리 투자 대상으로 삼아, 향후 주주들에 대한 수익을 극대화하려 하고 있다. 주주환원 정책은 배당금의 증액뿐만 아니라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포함해 주가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해당 ETF는 매월 약 0.5%의 배당을 목표로 하며, 올해 들어 수익률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1년 수익률은 약 111.5%로,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특별배당도 더욱 활발하게 검토 중인데, 이는 ETF 수익률이 시장을 뛰어넘는 경우에 발생할 예정이다.
ETF의 포트폴리오는 삼성전자우, SK하이닉스 등의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매니저는 전통적인 고배당주 중심의 투자에서 벗어나, 실적 성장에 기반한 '배당 성장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 분야 외에도 산업재 및 소비재 섹터에서 주주환원 확대에 따른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흐름은 주주환원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배당 성장주의 매력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낮은 금리 시대에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선호하게 되면서, 월 배당 ETF의 제공 및 관련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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