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시티뱅크, 1분기 순이익 45% 급증…예금 성장에 배당도 승인

| 김서린 기자

리버시티뱅크(River City Bank, RCBC)가 2026년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 순이익은 1,790만달러로 집계됐고, 주당순이익(EPS)은 1.24달러를 기록했다. 원화 기준으로는 약 264억8,947만원 규모다.

이는 2025년 1분기 순이익 1,230만달러, 주당순이익 0.84달러와 비교해 큰 폭의 증가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5% 늘었고, 수익성 지표도 함께 개선됐다. 은행 측은 자산 규모가 6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원화로 환산하면 약 8조8,758억원 수준이다.

예금 증가와 비용 효율 개선이 실적 견인

이번 실적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예금 성장과 비용 통제다. 예금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고, 효율성 비율은 32.1%로 낮아졌다. 효율성 비율은 통상 낮을수록 비용 관리가 잘 이뤄졌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자산 건전성 지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대손충당금은 전체 대출의 2.29%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잠재적 부실 위험에 대비한 완충 여력이 일정 수준 확보돼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주당순자산가치(Book Value per Share)는 39.37달러로, 1년 전보다 14% 상승했다. 원화 기준으로는 약 5만8,236원이다. 단순 이익 증가를 넘어 자본 기반도 함께 강화됐다는 의미로 읽힌다.

분기 배당도 승인… 안정적 주주환원 신호

이사회는 주당 0.05달러의 분기 현금배당도 승인했다. 배당금은 2026년 5월 19일 지급될 예정이다. 원화 기준으로는 주당 약 74원 수준이다.

이번 발표는 리버시티뱅크가 외형 성장과 수익성, 자본 건전성을 동시에 관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예금 확대와 비용 효율 개선은 고금리 이후 은행권 경쟁이 이어지는 환경에서 의미 있는 신호로 평가된다. 다만 향후 실적의 지속성은 대출 성장세와 신용 비용 흐름이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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