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XE그룹, 위스콘신 통신 인프라 업체 편입…광섬유 설치 ‘원스톱’ 구축

| 강수빈 기자

EXXE그룹($AXXA)이 미국 위스콘신주의 통신 인프라 서비스 기업을 자사 서비스 플랫폼에 편입했다. 이번 인수로 광섬유 설치 전 과정 역량을 확보하면서, 비부동산 사업 확장과 매출 다각화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광섬유 설치 역량 추가…연간 100만달러 이상 매출 기대

EXXE그룹은 이번에 편입한 기업을 통해 광섬유 네트워크 ‘설계’, 굴착, 접속, 시험 등 설치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해당 사업이 연간 기준 100만달러 이상, 원화로 약 14억8060만원의 매출 기여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에 통신 인프라 서비스를 더하는 성격이 강하다. EXXE그룹은 부동산과 운영 사업을 함께 보유한 구조인데, 이번 편입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요가 기대되는 인프라 분야까지 외연을 넓히게 됐다.

부동산 25개 프로젝트 보유…총 경제 가치 1억달러 넘어

현재 EXXE그룹은 약 25개의 부동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자산의 총 경제 가치는 1억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제시됐다. 원화 기준으로는 약 1480억6000만원 규모다.

새로 추가된 광섬유 설치 사업은 이런 부동산 중심 자산군과 직접 겹치지 않으면서도 현금흐름 다변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장에서는 소형 상장사가 단일 자산군 의존도를 낮추고 반복 매출 기반 사업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 있다.

2026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 6700만~6900만달러 제시

EXXE그룹은 2026 회계연도 매출을 6700만~6900만달러로 전망했다. 이를 원화로 환산하면 약 991억1000만원에서 1021억6140만원 수준이다. 회계연도 종료일은 2026년 3월 31일이며, 재무제표는 7월 중순께 제출될 예정이다.

이번 통신 인프라 기업 편입은 회사가 제시한 연간 매출 목표를 뒷받침하는 추가 동력으로 볼 수 있다. 절대적인 규모는 크지 않지만, 신규 사업이 실제 매출로 연결될 경우 플랫폼 확장 전략의 실행력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수 있다.

4월에만 5000만주 추가 소각…3월 이후 총 8000만주 줄여

주주가치 측면에서는 발행주식 수 축소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EXXE그룹은 4월에 AXXA 주식 5000만주를 추가로 소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 3월 12일 이후 누적 소각 물량은 약 8000만주로 늘었다.

주식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 개선 기대를 키울 수 있는 조치다. 다만 실제 시장 평가에는 실적 개선과 재무제표 확인이 함께 따라야 한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EXXE그룹이 부동산 자산, 통신 인프라 서비스, 주식 수 축소를 동시에 내세우며 기업가치 재평가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향후에는 7월 중순 예정된 재무 공시가 이런 청사진을 뒷받침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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