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골드, 웨노트서 고품위 금 교차 확인…길트 심부 시추 추진

| 유서연 기자

오마이 골드($OMGGF)가 가이아나 오마이 골드 프로젝트의 ‘웨노트’ 광상에서 추가 고품위 금 시추 결과를 내놓았다. 회사는 기존 자원 업그레이드와 광화대 확장을 동시에 노리는 한편, ‘길트’ 광상에서는 심부 잠재력을 확인하기 위한 새로운 깊은 시추공도 뚫을 계획이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웨노트에서는 23.8m 구간에서 금 3.86g/t, 16.9m 구간에서 금 3.49g/t의 유의미한 시추 결과가 확인됐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5만m 규모 시추 프로그램의 일부다. 오마이 골드는 시추 장비 5대를 동원해 웨노트 자원의 등급을 높이고, 추가 광화 구간을 확장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웨노트는 오마이 골드 프로젝트의 핵심 자산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번 결과는 단순한 개별 고품위 구간을 넘어, 자원량 산정의 신뢰도를 끌어올리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일반적으로 이런 시추 성과는 향후 자원량 분류 상향이나 경제성 검토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길트 광상에서도 추가 기대가 나온다. 회사는 기존 시추를 바탕으로 길트의 최신 광물자원 추정치(MRE)를 ‘지시자원’ 104만온스, 평균 품위 3.33g/t, ‘추정자원’ 147만온스, 평균 품위 3.22g/t로 제시했다. 금 가격 기준으로 단순 환산하면 지시자원 104만온스는 약 4조6000억원대, 추정자원 147만온스는 약 6조5000억원대 규모에 해당한다. 다만 이는 매장 금속의 이론적 가치로, 실제 경제성이나 회수율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회사는 여기에 더해 길트의 심부 연장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한 신규 심부 시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현 자원 범위 아래쪽으로 광화가 이어지는지를 확인하려는 작업으로, 성공할 경우 프로젝트 전체 규모와 개발 시나리오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오마이 골드는 이런 탐사 성과를 반영해 2026년 3분기 초를 목표로 업데이트된 예비경제성평가(PEA)도 준비 중이다. 시장에서는 웨노트의 자원 업그레이드와 길트의 심부 확장 가능성이 함께 확인될 경우, 오마이 골드 프로젝트의 가치 재평가 기대가 커질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최종 평가는 추가 시추 결과와 향후 경제성 자료에서 구체적으로 가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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