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피 체인 블랙록 커피 바가 애리조나 ‘밸리’ 지역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이번 주 메사와 템피에 새 매장 2곳을 잇달아 열며 피닉스 권역 내 매장 수를 57곳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블랙록 커피 바는 1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메사 매장을 5월 20일 열고, 템피 매장은 그 다음 날인 5월 21일 문을 연다고 발표했다. 메사 매장 주소는 16 W 맥켈립스 로드, 템피 매장 주소는 2030 E 엘리엇 로드다.
개점 당일에는 두 매장 모두 중간 사이즈 음료를 하루 종일 3달러, 원화 약 4,510원에 판매한다. 이튿날에는 한정 스티커 증정 행사도 이어진다. 단순한 신규 출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소비자 유입을 빠르게 끌어올리기 위한 판촉 전략으로 해석된다.
마크 데이비스 최고경영자(CEO)는 “밸리 전역으로 확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열정과 지지에 감사한다”며 “새 매장에서도 브랜드의 에너지와 환대, 대표 음료를 선보이게 돼 기대된다”고 밝혔다.
블랙록 커피 바는 스페셜티 커피와 차, 스무디, 그리고 자체 개발한 퓨얼 에너지 음료로 알려진 브랜드다. 대표 메뉴로는 달콤한 맛이 특징인 ‘카라멜 블론디’, 바닐라·아몬드·계피 향을 더한 ‘멕시칸 모카’, 더블 샷을 추가한 바닐라 모카 ‘잭해머’가 꼽힌다.
퓨얼 에너지 음료는 20가지가 넘는 과일 향으로 맞춤형 주문이 가능하다. 최근 출시한 ‘에그 바이트’와 함께 단백질 콜드폼, 단백질 강화 우유, 단백질 추가 옵션도 제공해 음료 선택 폭을 넓혔다.
여름 시즌 한정 메뉴도 함께 내세운다. ‘퍼지 브라우니 모카’, ‘블루베리 코블러 라테’, ‘주스 박스 퓨얼 에너지 드링크’ 등 계절성 제품을 통해 신규 고객과 재방문 수요를 동시에 노리는 모습이다. 여기에 OLIPOP 닥터 굿윈을 활용한 ‘미스터리 더티 팝’도 새롭게 소개했다.
이번 출점으로 블랙록 커피 바의 피닉스 권역 매장 수는 57개로 늘어난다. 회사는 2008년 오리건주에서 가족 경영 형태로 출발했으며, 현재는 7개 주에서 19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커뮤니티 친화적 이미지와 함께 ‘그릿’, ‘성장’, ‘감사’, ‘품격’이라는 4가지 핵심 가치를 조직 문화의 중심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순한 음료 판매를 넘어 지역 밀착형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는 전략과 맞닿아 있다.
이번 메사·템피 신규 매장은 블랙록 커피 바의 애리조나 확장 흐름을 다시 보여주는 사례다. 공격적인 점포 확대와 프로모션, 시즌 메뉴 강화가 맞물리면서 현지 외식 시장 내 존재감도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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