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섬 “수십억 달러 스테이블코인, 위험자산 재진입 대기”

| 이도현 기자

체인상 수십억 달러(수조원대)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자금이 위험자산 시장에 재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주요 암호화폐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 전에 자금 순환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앤섬(Ansem) 개인 트레이더는 11일 오전 1시51분(한국시간) X에 “현재 체인상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자금이 관망 상태로 머물며 위험자산 시장에 다시 진입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앤섬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시장 참여자들은 주요 암호화폐가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지 않아도 자금 순환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 자금이 위험자산으로 이동하면 시장 상승세가 강해질 수 있다는 게 그의 전망이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등 법정화폐 가치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다. 다만 체인상 잔액에는 거래 대기 자금뿐 아니라 결제와 탈중앙화금융 운용 수요 등이 포함될 수 있어, 잔액만으로 위험자산 매수세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이번 발언은 개인 트레이더의 시장 전망이다. 실제 자금 순환 여부와 이동 경로는 스테이블코인의 체인별 흐름과 거래소 유입 등 온체인 데이터로 확인해야 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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