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이 13일 코스닥시장에서 주성엔지니어링을 242억5126만5000원 순매수했다. 원익IPS와 로보티즈가 뒤를 이었고, 순매도 1위는 올릭스로 집계됐다.
13일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 집계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기준 코스닥 기관 순매수대금 1위는 주성엔지니어링이었다. 순매수량은 13만5563주다.
원익IPS는 183억3649만1000원, 15만3250주 순매수로 2위에 올랐다. 로보티즈는 122억5306만8000원, 이오테크닉스는 116억6092만2000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티에스이는 105억4345만3000원으로 순매수 상위 5개 종목에 들었다. 펄어비스는 81억4288만5000원, ISC는 80억794만9000원 매수 우위였다.
PS일렉트로닉스와 티씨케이, 성호전자는 각각 79억2513만원, 72억5353만1000원, 66억4582만4000원 순매수됐다. 상위권에는 반도체 장비·부품 관련 종목이 여럿 포함됐다.
순매도 쪽에서는 올릭스가 223억9875만3000원으로 가장 컸다. 순매도량은 20만853주다.
심텍은 214억8267만원,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189억3941만6000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리가켐바이오는 187억9491만원, JYP Ent.는 176억7963만1000원 매도 우위였다.
실리콘투와 파마리서치, 알테오젠도 각각 133억6952만5000원, 123억80만9000원, 107억7642만5000원 순매도로 집계됐다. 순매도 상위권에는 바이오와 엔터테인먼트, 반도체 관련 종목이 함께 올랐다.
순매수는 매수금액에서 매도금액을 뺀 값이 0보다 큰 상태를 뜻한다. 순매도는 매도금액이 매수금액보다 큰 경우다.
기관 수급은 코스닥 흐름을 읽는 지표 가운데 하나로 쓰인다. 본지는 앞서 코스닥이 이달 들어 지난 10일까지 18.72% 상승하고 기관이 1조2240억원을 순매수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13일 전체 코스닥 수급에서는 기관이 순매도한 가운데 종목별 매수와 매도가 갈렸다. 이번 집계는 특정 시점의 매매 흐름을 보여주는 자료로, 주가나 업황에 미칠 영향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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